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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키스탄 눈으로 돌아다니기 :D
우즈베키스탄 근황, 생활

우즈베키스탄에서 파는 신기한 제품들 5가지 + 한국 라면들 팜

by 그린자까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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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특색이 있듯이, 마켓에 가면,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와서, 마켓들을 볼 때, 신기했던 것들을 써보려고 한다.

 

 

 

1. 만두 

처음 와서 봤을 때, '오! 여기에도 만두가 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주변 나라들은 냉동만두가 있음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외 다른 나라들에서 만두를 보니 굉장히 반가웠다. 여기 계속 살다 보니까,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나라들에서는 만두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2. 말고기 캔

우리나라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흔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이슬람 국가라 돼지고기는 흔치 않고,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를 흔히 먹는다.

그런데, 말고기는 여기서 처음 봤다...!! 그것도 캔으로... 

어떤 맛일지는 궁금하기는 한데, 먹어본 적은 없다. 

 

 

 

 

3. 버섯 절임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정말 신기했다. 약간 수제 피클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다.

 

 

 

 

4. 치즈 천국

 

치즈가 정말 크고, 종류도 정말 많았다!! 내가 아는 치즈라고는, 리코타/ 체다/ 모짜렐라 치즈가 다인데, 정말 다양했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는 한국에서 먹은 거보다 더 풍미가 진했다.

 

 

 

 

 

5. 잉어, 숭어

 

한국은 삼면이 바다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있는 내륙국가 두나라 중 하나이다. ( 내륙 국가 : 육지로만 둘러싸여져 있는 국가) 그렇다 보니, 신선한 바다고기는 찾기 힘들다. 그래서 보통 민물고기인 잉어, 숭어가 마켓에 있다. (연어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어머님들이 출산후에 잉어 고와드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먹는지 궁금하다.

 

 

 

 

( 한국라면 코너)

뺄래야 뺄 수 없는 라면.. 여기 오면 굉장히 그리울 것같아서, 몇 개 챙겨 왔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만큼, 한국 라면들이 즐비하다. 신라면 봉지, 컵, 도시락, 짜빠게티, 진라면, 열라면 등등 정말 다양하게 라면들이 있다.

 

 

이상 우즈베키스탄에 와서, 신기했던 제품들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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