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점, 쵝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KFC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여기 와서 패스트푸드점 중에서 유일하게 아는 프랜차이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롯데리아, 맥도널드만 가던 저에게 생소했지만, 한 번 맛보고 난 후, 계속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 있는 메뉴 중 런치세트 4번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구성으로는 치킨 윙 4조각과 특대 치킨랩, 콜라였습니다. 치킨랩안에는 양상추, 치킨텐더, 해쉬 포테이토, 햄 등이 들어갑니다. KFC에서는 하인즈 소스들을 써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킨들은 모두 세종류로 윙, 봉, 닭다리가 있습니다. (닭다리가 가장 비쌉니다.) 대체로 뼈가 있는 치킨들은 조금 짠 편이었습니다. (닭다리 제외) 그래도 맛있어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하인즈 소스가 정말 다양하여서,..
2020. 7. 11.
우즈베키스탄 명물, 국시 Kuksi
대표음식들(솜싸, 라그마, 샤슬릭)등등 여러 음식들을 먹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에서 뭐먹지?' 하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그럴 때, 찾은 게 바로 국시(Guksi)이다!!! 국수를 여기식으로 발음해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지만, 비슷하면서도 조금 달랐다.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깊은 맛인데, 오이 냉국과 비슷하면서도, 더 상위의 맛이다. 국시에는 면, 김치 비슷한 거, 고기, 오이, 계란, 토마토(토마토가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등등이 들어간다. 확실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와 같은 민족인 고려인분들이 많이 사시고, 정착한지 시간이 지나, 김치와 국시 등등 비슷한 문화들이 많은 것같다. (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그 점이 우즈베키스탄에 살 때, 큰 메리트라고 생..
2020. 7. 8.
우즈베키스탄에서 먹은 현지 9가지 음식들 (가정식 느낌) part.1
우즈베키스탄에 살면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음식으로, 비빔밥, 삼겹살, 떡볶이, 불고기 등등 얘기할 수 있는 것처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대표음식으로는 솜싸, 라그마, 샤슬릭, 플롭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을 제외하고, 이름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핵존맛탱JMT 음식들이 있습니다. 주로 주식으로 먹는 모습들을 많이 봐서 '가정식' 느낌이라고 말해 보았습니다. 1. Хлеб (빵) 우즈베키스탄에서 식전 빵인 줄 알고 먹던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빵은 사실 식전 빵이 아니라, 밥 먹을때, 간이 짜거나 쎄다고 느낄 때, 같이 먹는 빵입니다. 고소하고, 식감이 좋아요 :) 우즈베크어로는 Non입니다. 2. Салат из помидоров и огурцов 토..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