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면서 푹 빠진 현지 음식은 솜싸, 샤슬릭, 라그만 등등이 있는데요!
요즘 따라 현지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구글 지도에 4.4점으로 별점이 높아서 가봤어요!
타슈켄트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는 소셜즈 카페가 위치한 거리 위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 가면 바로 위치해 있어요!
나무 소재로 된 문양들이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 같아요!
문 앞 쪽에 비자 카드나 마스터 카드도 사용 가능하고, 트립 어드바이저에도 나온 곳인 가봐요!
웨이터 분들이 영어 사용도 하시고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이 편했어요!
먼저 볶은 라그만과 논알코올 모히또가 나왔어요!
버진 칵테일이라는 카테고리에 모히또가 있더라고요! 우즈베키스탄 와서 모히또나 아이스티 많이 마시는 데 역시 맛은 웬만하면 보장이에요! 저는 국물 라그만 보다는 볶은 라그만을 선호하는데요! 볶은 우동같은 맛이에요!
여러 군데 라그만을 먹어 봤지만, 이곳은 맛있긴 했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짜서 빵이랑 먹으면 간이 맞을 것 같아요!
모히또는 시원한데 마시다 보니 부족해서, 다음에는 보틀로 큰 거 시켜야겠어요! ㅋㅋ
이 메뉴는 취부렉이라는 메뉴인데, 튀긴 공갈빵 같은데 안에 고기나 치즈가 들어 있어요!
바삭하기도 하고 안은 촉촉했어요! 처음에 30분 걸린다고 해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대망의 샤슬릭!
다진 소고기, 그냥 소고기, 닭고기, 야채 등등 여러 가지 다 시켜봤는데, 다 괜찮네요!!
달고기가 조금 짰는데, 향신료가 강하거나 그런 건 잘 못 느꼈어요!
다른 메뉴들도 정말 많은데 구글 지도 메뉴에서 페이스북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눈으로 여행하기 :D 의 그린자까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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